헬스케어 해외 진출 모델2-간접투자

앞에서 알아본 직접 투자 방법과 함께 계약에 의해 자금을 투입하지 않고 보유한 기술 등 지적 재산권, 브랜드를 제공하여 진출하는 투자 방법이 있습니다. 종류 별로 알아볼까요?

간접투자 방식 (Foreign Indirect Investment)

1. 라이센싱 (Licensing)

진출하는 의료기관이 의료기술 노하우와 브랜드 등을 해외 파트너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그 대가로 로얄티를 받는 방법입니다. 보통 로열티는 Upfront로 일정금액을 받고, 이후 정액 또는 정율에 의해 수령하는 형태를 많이 취합니다.

장점으로는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을 개척하기가 용이하고, 지본지출이 크지 않아 위험을 줄일수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형태보다 수익이 낮을수 밖에 없으며 QC(Quality Control)이 쉽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2. 프랜차이징 (franchising)

라이센싱에 더해서 제반운영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형태입니다. 진출하려는 의료기관(Franchisor)은 본사 역할을 하게 되며, 타국의 파트너는 제공받은 의료기술 노하우와 브랜드를 이용하여 운영합니다.

장점으로는 현지파트너가 가진 자금력과 정보력을 활용할 수있어 리스크를 줄일수 있으나, 동업이 늘 그렇듯 여러 경영상의 갈등을 빚을수 있습니다.

3. 위탁경영 (Operation & Management, O&M)

일정기간 의료기관을 위탁운영하면서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형태입니다. 주로 시설투자와 운영비는 현지파트너가 제공하고, 진출주체는 자본투자없이(또는 소액) 의료기관을 운영하여 리스크를 줄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영상의 간섭(인사, 예산권의 제한)을 받을 수 있어 운영상의 갈등을 빚거나 상대방의 요구에 끌려다닐수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많으므로 건설, 병원, 의료기기, 제약, 소모품 등 한번에 많은 동반 진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계획은 되었으나, 실행단계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 PPP방식 (Public Private Partnership)

공공에서 부담해야할 공공서비스를 민간에 부분 또는 전체를 맡겨서 효율을 기하는 형태로 민가참여를 적극 유도합니다. BTO(Build Transfer Operate)와 BTL(Build Transfer Lease)형태로 나뉩니다.

# BTO BTL
형태– 사업주가 자금을 조달하여 의료기관을 건설(Build),
– 소유권을 정부에 이전(Transfer)
– 관리운영권을 일정기간 취득하여 운영(Operate)
– 사업주가 자금을 조달하여 의료기관을 건설(Build),
– 소유권을 정부에 이전(Transfer)
– 정부에 시설을 임대하고 약정된 임대수입을 받는 형태(Lease)
투자비 회수의료/의료외수익으로 투자비 회수가 가능한 경우 진료 및 기타 운영수익으로 회수의료/의료외수익으로 회수가 어려운 경우 정부의 시설임대료로 회수
위험민간이 부담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부담

4. 일괄수주 (Turn Key)

진출 상대방이 병원을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상태까지 만든 후 소유주에게 인도하는 방식으로 경영관리와 교육까지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로 선진국보다는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볼수 있는 형태입니다.

5. 기타 계약

이 외에도 시장조사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 계약, 보건의료인의 인적 자원 파견에 관한 계약, 의료품 및 소모품 제공에 관한 계약, 교육 및 수련을 목적으로 한 계약, IT 시스템(Hospital Information System,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Department Solution) 세팅 및 유지보수 계약 등 단품 또는 결합하여 계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까지 직접 투자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후 관련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 개요를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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