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에서 모욕으로 비칠수 있는 행동

아랍 국가에서 근무를 하거나 무슬림과 만남을 가질 때 문화적 차이로 주의해야 할 행동들이 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 행동이 자칫 그들을 모욕하는 행위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무슬림을 대할 때 피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마단 기간

낮시간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를 삼가해야 합니다. 라마단 기간은 무슬림에게 신성한 달로 여겨져 파스팅(Fasting, 금식)을 하기 때문에 매우 예민한 상태입니다. 어떤 이는 침조차 삼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의복도 신경 써서 입어야 합니다. 특히 여성이 소매가 없는 옷을 입거나 발목이 보이는 짧은 바지를 입고 있으면 그들의 기도가 다 허사가 된다고 믿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다리와 관련된 것

2008년 조지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에서 기자회견을 열 때 무슬림이 신발을 던진 장면을 기억하십니까? 아랍에서는 상대에게 신발을 던지는 것을 심한 모욕 행위로 간주합니다.

또한 다리를 꼬거나 발바닥을 남에게 보이는 것도 보수적인 문화에서는 모욕으로 간주할 때가 많습니다. 가능하면 다리를 꼬지 않는 것이 좋겠죠?

손과 관계된 것

인사할 때는 오른손을 사용해야 합니다. 왼손을 내미는 것은 모욕 행위로 비칠 수 있습니다. 왼손은 오염, 부정, 더러운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왼손 사용은 삼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성을 만날 때 남자가 먼저 악수를 청하는 것도 실례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 여성이 먼저 악수를 청하기 전에는 간단한 목례로 예의를 표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쿠란(Quran)과 연관된 것

꾸란이 이슬람의 경전이라는 것은 다 아실 테지요? 무슬림은 하루 5번 기도를 하고 꾸란을 가까이 합니다. 그래서 호텔, 관공서, 회사의 기도실에 가면 꾸란을 비치해 놓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 꾸란을 아무렇게나 방치하거나 함부로 다루는 행위도 무슬림에게는 심한 모욕으로 간주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슬람에서 모욕 행위로 간주되어 조심해야 하는 행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