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사람 이름- 이런 뜻이었구나!

비즈니스 미팅에서 만나는 아랍인들은 이름이 깁니다. 아니 길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비슷한 이름이 많아요. 오늘은 이런 아랍인의 이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예를 들어 오늘 어느 미팅에서 Mohammad Bin Abdullah Al-Thani 라는 사람을 만났다면, 여기서 Mohammad는 자신의 이름이고, Abdullah는 아버지의 이름이며, Al-Thani는 가문의 이름입니다. Bin은 ‘~의 아들’이며 Bint는 딸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분은 Al-Thani가문의 Abdullah의 아들 Mohammad라는 분이 되겠네요.

좀 더 보수적으로 할아버지 이름을 넣기도 하는데, 통상 위 정도의 이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근무 할 때 이름이 비슷해서 처음엔 당황하기도 했었습니다. 많은 압둘라와 쌀림과 모함메드 마리암이 있었죠.

다음은 많이 쓰이는 이름들과 담긴 뜻입니다.

남자: 무함마드(칭송), 압둘라(알라의 종), 하싼(좋음), 카림(친절, 좋음), 쌀림(평화), 아민(믿음), 마흐디(구세주), 샤리프(고귀함), 아사드(사자의 용맹), 싸이드(행복), 파리드(유일)

여자: 자흐라(꽃), 라일라(밤), 키리마(관대), 아미라(공주), 수아드(행복), 아말(희망), 마리암 (사랑받음)

이제 이름을 들으면 그분을 조금 더 이해 할 수 있게 되겠죠?